선생님
816호 입원해 계셨던 김○○ 할머님 자녀되는 박○○입니다.
항상 아프다 하시고 걸으시며 힘들어 하시다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한결 가벼운 한걸음 한걸음 걸으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안도감도 느끼게 되는군요.
자신감 있게 걸으시며 웃으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요...
자식 된 도리도 못하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의 무거움 짐 이였지만, “아프지 않다.”, “잘 걸을 수 있다.”
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에 안도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작은 마음으로 전해 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에서 막내딸
박 ○ ○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