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17호에 입원했던 박○○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하고 돌보시는 모든 분들 그러하시겠지만, 순간순간 감동일 때가 많아 몇 자 적습니다.
과거에 길지는 않았지만, 이 병원에 몸 담고 있었던 기억 때문인지 더더욱 애착과 정감을 느끼는 터라 그런지
허 현 소장님 다정하고 소중한 한 말씀 한 말씀에 더더욱 감사하게 느껴지고
간호사 선생님들의 신속하고 빠른 대처들이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허현 소장님 매번 세심한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혹 다음에 좋은강안병원에 들리는 일이 있을때, 언제라도 뵐 수 있도록 자리를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한수진 수간호사 선생님을 비롯해 9층 간호사 선생님들, 각양각색의 환자들 살피느라 힘들고 지칠만도 한데,
언제나 밝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웃게 만드는 방경화 선생님 감사합니다. 보고싶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변함없는 모습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