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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정형외과] 허 현 소장님 감사합니다

  • 좋은강안병원
  • 17-06-29 09:45:39
  • 조회 : 1618

 

허  현 소장님께

내일이면 어머님 퇴원을 하게 되네요.

그간 열성을 다해서 보살펴 주시고 치료해 주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몇 자 적습니다.

평소에 어르신들께서 고관절 수술을 하시게 되면 다시 걸으시기가 어렵다 하시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우리 엄마만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 전 고관절 골절로 꼼짝 못 하시고 괴로워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마음이 무너지고 앞이 캄캄했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암울한 상황에서 최성문 선생님의 소개로 허 현 소장님을 만나서 좋은강안병원에 온 것은 정말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환한 미소와 확신에 찬 말씀은 우리 가족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아침저녁 회진하시며 친절히 진행 과정을 설명해 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95세의 어머니께서 인공관절 수술을 잘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시게 된 어머님을 뵐 때 감격이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욕창이 생길까 에어 매트까지 가져오셔서 배려해 주시는 수간호사님. 성실하고 민첩하게 시간마다 점검하고 돌보는 간호사님들. 언제라도 달려와서 도와주시는 간병 여사님들. 창문까지도 매일 매일 닦아서 깨끗한 환경이 되게 하시는 아주머니... 모두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이곳 사람들이 참 잘해 준다.”라고 칭찬하시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수술도 잘 받으시고 마음 편안하게 회복 기간을 거쳐 이제 요양원에 가시게 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술도 너무 잘하시는 명의시고, 마음까지도 잘 만져서 힘이 나게 하시는 최고의 의사이십니다.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많이 많이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좋은강안병원 자랑도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17.06.13.

신○○ 할머니 딸 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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