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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존경하는 정동문 과장님, 이윤희 전담 간호사님을 친절직원으로 추천합니다.

  • 좋은강안병원
  • 19-01-28 14:55:33
  • 조회 :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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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퇴원한 ○○○호 ○○○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생면부지인 제가 병원장님께 편지를 쓰게 된 사유는 병원의 발전과 이미지를 대표하는 그런 좋은 일을 열심히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선행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허리부터 다리까지 땡기고 아프고 심지어 발의 감각마저 가끔씩 없어지는 경우로 일상이 너무 힘들어지면서 신경외과 정동문 과장님꼐 수차례 진료와 MRI검사로 디스크와 협착증 진단을 받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술을 미루고 있었는데, 선생님 왈, 이 상태로 방치하면 한달 이내에 통증이 발끝까지 전해져 한 발짝도 떼지 못하는 고통으로 평생 고생한다면서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2018년 6월에 넘어져 좌측팔꿈치 골절로 정형외과 허현 소장님의 집도로 5시간 40분이란 긴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고, 이후 섬망으로 인한 환부관리가 안 되어 수술부위 피부가 괴사되어 2차 수술까지 받으면서 현재 팔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지만 장시간 수술의 후유증으로 두달 가까이 섬망으로 고생한지라 더더욱 수술을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진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결국 정동문 과장님께서 우려하시던 발끝까지 전해지는 통증으로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꼼짝 못해 괴로워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가슴이 무너지고 지켜보는 자식의 입장에선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걱정만 하던 암울한 상황에서 정동문 선생님과 재진료 상담을 통해 디스크와 협착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시간 내내 자식인 저만큼 가슴 아파 하시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분명히 있지만 수술로서 부모님의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 또한 자식의 도리가 아니겠냐며 오히려 저를 설득하셨고, 84세의 고령에 맞는 수술방식을 적용해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줄이면서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게 수술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이처럼 환자를 걱정해주시는 선생님이라면 수술을 맡겨도 되겠다는 판단에 입원 후 2시간 30분 가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도 약을 바꾸어가면서 후유증으로 따라오는 섬망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해주신 덕분에 이번엔 일주일만에 섬망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침저녁 회진하시며 매번 친절하게 환자의 손을 꼭 잡고 용기를 북돋아주셨고 "어머니, 삼일만 고생하면 수술통증이 사라지니 힘내세요." 매일매일 보행방법과 안전한 행동지침도 설명해 주시면서 여러모로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동문 과장님은 정확한 진단과 확실하고 빠른 수술뿐 아니라 항상 미소와 웃음으로 환자와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이윤희 전단간호사님 또한 정동문 과장님과 한몸처럼 환자에게 너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셨구요.

역시 수술 전 예상되는 금액과 수술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들어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과 병상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매일 수차례 찾아와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주시니, 병실의 다른 환자들이 "친척이냐? 아는 사이냐? 왜 그쪽 전담간호사가 수없이 찾아와 체크하냐" 등 질투를 유발시키기도 했습니다.

9병동 간호사님들은 항상 미소 가득한 얼굴로 친절했고, 조무사 선생님, 간병여사님 또한 성심성의껏 돌봐주신 덕분에 빠른 쾌유를 한 것 같습니다.
병원은 의사선생님께서 병을 치료하시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도 충분히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동문 과장님과 이윤희 전담간호사님을 친절왕으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수술도 너무 잘하시는 명의시고, 마음까지도 잘 만져서 환자와 보호자가 힘이 나게 하시는 의료계 최고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퇴원 후 통증 없이 걸으시며 웃으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주신 정동문 과장님께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런지요.

자식 된 도리도 못하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이 무거웠지만, "이전처럼 아프지 않다", "잘 걸을 수 있다" 하시는 어머님의 말씀에 안도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병원장님. 작금의 노인경시풍조가 만연한 세상에서 한결같은 의술이 아닌 인술을 베푸시는 정동문 과장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정동문 선생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서비스하는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칭찬합니다.
이 편지가 업무로 인해 힘들거나 지치셨을 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병원장님의 병원 운영방침을 잘 지키시는 정동문 과장님을 꼭 치하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게 되었습니다.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부산 시내 최고의 의사선생님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강안병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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